판매금액 일부 이웃사랑 기금으로 적립
[이지경제=김봄내 기자]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따뜻한 소비문화 캠페인’을 다음달 12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가 호텔신라와 합작해 만든 베이커리 아티제블랑제리는 오는 26일까지 인기 베이커리 9종을 50% 싸게 판매하는 한편, 판매금액의 일부를 이웃사랑 기금으로 적립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식빵’ 5만개를 마련할 계획이다.
사회공헌 재단인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협력사인 존슨즈베이비와 공동으로 내달 12일까지 울트라 케어 로션(500ml, 1만1000원), 베드타임 로션(500ml, 1만2200원) 등 존슨즈베이비 상품 2종의 판매금액 3%를 적립해 불우 아동을 위한 학용품 세트를 마련한다.
홈플러스 PR사회공헌부문 설도원 전무는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풀뿌리 사회공헌 활동에 협력사와 고객도 함께 동참함으로써 연말 따뜻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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