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소통과 문화로 글로벌 넘버원 토대 마련
[이지경제=서민규 기자] 구자열 LS전선 대표가 ‘소프트 파워’를 키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소프트 파워’의 핵심은 직원들의 창의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중시하는 것.
구 대표는 이 활동으로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창의력 강화와 지적 역량 강화를 위한 독서 경영 등이 진행 중에 있다. 창의력 강화에 있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직원들을 위한 ‘창의 공간’을 오픈한 것.
그는 이 공간을 본사 14층에 마련했다. 직원들이 근무 도중 언제나 들려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 공간에는 직원들의 지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도서와 함께 최신 영화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DVD플레이어가 비치되어 있다. 특히 직원들의 문화 예술 활동에 적극적이다.
구자열 대표는 “창의력과 감수성을 강조하는 ‘소프트 파워’ 활동은 직원들의 내적 역량을 강화하는데 필수요소”라면서 “소프트파워 강화로 글로벌 No.1으로 자리잡을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민규 sgy@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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