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교환, 반품으로 고객 편의 도모
[이지경제=신수현 기자]G마켓은 전국 7600여곳 편의점(훼미리마트, GS25)에서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 교환 반품 서비스’를 시행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G마켓 사이트에 로그인 한 후 ‘나의 쇼핑정보’에서 ‘교환 및 반품’을 선택하면 된다. 이 중 원하는 서비스에 접수하게 되면 별도의 승인번호가 문자 메시지로 전송된다.
문자메시지로 전송된 승인번호와 반품 또는 교환할 상품을 가지고 포스트박스가 설치된 주변 편의점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G마켓 플랫폼기획2팀 서동우팀장은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교환, 반품 서비스를 집이나 직장 근처 편의점에서 24시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택배사의 방문을 기다리거나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보다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수현 ssh@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