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기사나 노랫말에서 언급되는 '레드오션'은 경쟁이 치열해 수익성이 악화되는 시장을 의미한다.
반대말인 '블루오션'의 경우 현재 알려지지 않는 시장을 뜻하며, 경쟁이 거의 없지만, 시장의 진입장벽이 낮은 경우 결국 레드오션으로 전락하게 된다.
이에 레드오션과 블루오션의 장점을 가지고 만든 '퍼플오션'이 존재한다. 퍼플오션은 기존 시장에서 새로운 독창성을 합쳐 소비자를 유혹한 것이다. 기존 맛을 변경한 '몽쉘 녹차'나 아이스크림을 젤리로 탄생시킨 '스크류바 젤리'등이 이에 해당된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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