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김재희‧함시원 함샤우트 공동대표, 홍보 4.0시대 선언...“국내 중기‧벤처 스타트업 성장 돕는다”
[현장] 김재희‧함시원 함샤우트 공동대표, 홍보 4.0시대 선언...“국내 중기‧벤처 스타트업 성장 돕는다”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7.12.05 14: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샤우트 공동대표 김재희(좌), 함시원(우)가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함샤우트
김재희(왼쪽), 함시원 함샤우트 공동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홍보 4.0을 발표 하고 있다. 사진=함샤우트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함샤우트가 국내 홍보대행사로 최초로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중기‧벤처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Business Acceleration, 이하 BA)과 홍보&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홍보 4.0 시대의 문을 연다.

함샤우트는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 벨뷰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홍보 4.0을 발표했다.

홍보 4.0은 기존의 언론홍보 중심의 1.0시대와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즈의 2.0시대, 통합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즈3.0시대를 넘어서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이다.

함샤우트는 벤처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마케팅뿐만 아니라 자금과 인력 지원, 법률자문, 해외 진출 지원 등 기존 비즈니스 모델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중기‧벤처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김재희 함샤우트 공동대표는 “현재 국내 3만5000여개가 넘는 벤처 기업 가운데 창업 3년 생존율은 36%에 불과하다”면서 “국내 벤처기업들의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자금, 인력 문제와 더불어 홍보와 마케팅에 대한 인식과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함샤우트는 유망 벤처‧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 M&A센터, 벤처‧스타트업 멘토링 재단인 ‘도전과 나눔’과 협력해 매년 10개 이상의 기업을 발굴해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함샤우트는 한국M&A센터와 함께 ㈜라이트앤슬림, ㈜애니닥터헬스케어 등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함샤우트는 이날 홍보 4.0 시대 발표와 함께 고객의 데이터와 소셜 빅테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과 ▲클라이언트 기반의 쌍방향 매칭 플랫폼인 잇플루언서 ▲개인 마켓 플랫폼인 IT커머스와 ▲개발사와 클라이언트의 거래를 돕는 개발사 오픈 마켓 오픈브릿지 등 4종의 플랫폼을 론칭했다.

아울러 중기‧벤처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 제품 입점 및 고객 관리, 마케팅을 통합적으로 서비스하는 ‘Go To China 플랫폼’ 추진을 공식화했다. 

함시원 함샤우트 공동대표는 “포화상태에 이른 홍보대행사의 차세대 먹거리 발굴을 위해 이번 신사업을 발표했다”면서 “이번 신사업을 통한 수익 구조의 확대로 향후 3년간 매출 56%, 영업이익 95%가 급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희, 함시원 함샤우트 공동대표와 이금룡 사단법인 도전과나눔 회장, 유석호 한국 M&A센터 대표, 김만기 주식회사 혜랑 대표, 김시현 미디어타임리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중기-벤처기업의 중국 진출 플랫폼인 미디어타임리치 김시현 대표가 발표를 하고있다. 사진=이민섭 기자
김시현 미디어타임리치 대표가 중기-벤처기업의 중국 진출 플랫폼을 발표하고있다. 사진=이민섭 기자
중기-벤처기업의 선발을 위한 한국 M&A센터 유석호 대표가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이민섭 기자
유석호 한국M&A 대표가 중기-벤처기업 선발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민섭 기자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