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GS리테일의 봉사단체 GS나누미가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마을에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매년 연탄이 필요한 전국에 1만장의 연탄 배달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내곡동을 시작으로 전국에 연탄을 배달할 예정이다.
GS나누미는 GS리테일 본사 근무자를 비롯해 GS25, GS수퍼마켓, 완슨스, 물류센터 등 전국에 걸친 지역 사무소 근무자로 구성된 GS리테일의 공식 봉사단체다. 현재 가맹점이 늘어나며 가맹경영주까지 참여하고 있다.
봉사단은 겨울에 필요한 연탄 배달 외에도 저소득층 아동,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어린이‧어버이날 행사 지원, 어르신 나들이, 산책 등의 정서 함양 활동과 식사 지원, 김치 선물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정현 조직문화서비스팀장은 “연말에 필요한 연탄 배달을 비롯해 전국에 퍼져있는 GS나누미는 일손이 부족한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진심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나가는 GS나누미가 되겠다”고 말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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