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홈앤쇼핑은 지난 6일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에 지역 아동‧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홈앤쇼핑과 함게 찾아가는 코딩교육’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 강서구 지역 내 교육 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다.
전순구 홈앤쇼핑 사회공헌센터장은 “2018년부터 코딩교육이 정규과목으로 의무화 되면서 소회계층의 교육 불평등 발생이 우려된다”면서 “이번 코딩교육을 통해 교육의 기회로부터 소외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지난 2월 서울 강서구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심리프로그램 지원, 장학기금 전달 등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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