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한림 기자 = 대림그룹의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GLAD)’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네 번째 호텔 '글래드 강남 코엑스 센터'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대림은 지난 2014년 12월 ‘글래드 여의도’를 시작으로 ▲메종 글래드 제주 ▲글래드 라이브 강남을 차례로 선보였다.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는 지하 4층부터 지상 20층까지 총 282객실 규모다. 지하 2층부터 지하 1층은 레스토랑, 1층은 로비와 라운지, 카페가 자리잡고 있다.
객실은 지상 2층부터 20층까지 구성돼 있으며 ▲Standard Twin ▲Standard Double ▲Superior Double ▲Jumbo Twin 등 4개의 타입으로 구성됐다.
또한 휘트니스 센터, 코인세탁실, 미팅룸, 비즈니스 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분기마다 국내외 스타셰프 및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대림그룹 관계자는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는 코엑스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비즈니스 고객을 주요 타켓으로 디자인됐다”면서 “투숙객들을 위해 불필요한 요소들은 간소화한 스튜디오형 객실로 설계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한림 기자 lhl@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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