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2017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12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보험범죄근절에 공로가 큰 경찰관과 보험업계 조사자를 대상으로 한 ‘2017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김윤태 광주서부경찰서 경위 등 4명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136명을 선정 및 시상했다.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과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보험범죄방지 유공자로 선정된 경찰수산관 및 보험업계 조사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또 보험범죄 적발과 근절을 위해 금융당국과 경찰, 유관기관의 공조를 강화하고 법·제도적 개선을 위해서도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