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한림 기자 = 현대자동차는 오는 25일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소형 SUV 코나의 장기렌탈 시승이벤트 ‘메리 코나 해피뉴이어 시승이벤트’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지난 1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총 3차수로 나눠 진행되며, 각 차수별 200대의 코나 차량이 운영될 예정. 1회차는 13일 접수가 마감됐으며 2, 3회차는 각각 19일과 26일까지 차수별 모집이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 자격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한다.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차수별 응모 마감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희망 일정, 신청 사연, 차량 인수 지점 등을 입력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매주 목요일마다 차수별로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연락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시승 이벤트는 소형SUV 1위 코나의 성능을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컬러풀한 코나와 함께 연말연시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나는 지난 6월 출시 이후 8월 4230대, 9월 5386대, 10월 3819대, 11월 4324대를 판매하면 이 기간 소형 SUV 시장에서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한림 기자 lhl@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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