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신한생명은 지난 13일 1000여명의 설계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국 49개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독거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김장김치와 쌀, 돼지갈비찜 등을 담은 바구니 1700개를 제작해 서울과 부산, 대전, 광주, 제주 등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전국 단위로 진행된 봉사활동은 49개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진행됐다. 신한생명은 또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8450만원을 전달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신한생명은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고객과 동반 성장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어르신들의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으며 관련 누적 후원금 약 8억원이며 현재까지 총 1만8200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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