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코스피지수가 15일 회복세를 보이며 2480선을 넘어섰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2469.48)보다 12.59포인트(0.51%) 오른 2482.07에 장을 종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422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77억원, 2017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비금속광물(8.38%), 운수장비(2.50%), 건설업(2.39%), 섬유의복(1.85%), 음식료품(1.66%), 통신업(1.29%), 의료정밀(1.23%), 전기가스업(1.11%), 유통업(1.11%), 기계(0.97%), 은행(0.94%), 화학(0.77%), 의약품(0.71%), 보험업(0.69%), 금융업(0.67%), 종이목재(0.27%) 등이 상승했다.
반면 증권(-0.69%), 전기전자(-0.45%), 서비스업(-0.43%), 운수창고업(-0.28%)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2만2000원(-0.86%) 내린 253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등주 SK하이닉스 역시 300원(-0.39%) 떨어진 7만570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우도 4만2000원(-2.03%) 낮은 202만7000원에 장을 종료했다.
상위 3개 종목은 하락세였으나 대다수 종목은 오름세를 보였다. 현대차(2.33%), 포스코(0.91%), 네이버(1.08%), LG화학(1.03%), KB금융(1.95%), 현대모비스(389%), 한국전력(0.78%), 삼성생명(1.63%) 등은 주가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70.35)보다 1.47포인트(0.19%) 오른 771.82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2469.48)보다 12.59포인트(0.51%) 오른 2482.07원으로 마감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