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풀무원식품은 지난 15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주최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열린 ‘2017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 및 10주년 기념식‧세미나’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10년 연속 CCM(소비자중심경영)인증기업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로패는 공정위가 지난 2007년 시작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도입 10주년을 맞아 10년 전 최초로 CCM인증을 받은 기업에 수여했다.
풀무원은 ‘인간과 자연을 함게 살아하는 로하스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고객가치 창출, 고객기쁨경영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실현해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07년 처음 시행된 CCM 인증을 식품업계 최초로 수상했으며 올해 7월 6회 연속 CCM인증을 받아 10년 연속 CCM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박남주 풀무원식품 대표는 “풀무원식품이 10년 동안 CCM인증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체계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고객중심의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고객이 만족하는 바른먹거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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