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미카도골프 조쇼코리아는 2018년 신제품 와이번(WYVERN)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미카도와이번은 미카도만의 놀라운 비거리와 강한 파워를 상징하는 제품으로 460cc 대용량 헤드와 크라운의 면적을 확대한 광역반발 에어리어를 구현했다.
핵심기술인 헥사곤딤플 테크놀러지는 투피스 단조 헤드 페이스 뒷면에 벌집 모양의 딤플 군집을 특수설계해 페이스의 유효타구면적과 반발타구점이 확대돼 방향성과 직진성이 증가됐다. 스윙스팟에 공을 미트시킬 확률도 최대한 살려 놓았다.
헤드 솔 부분은 미카도와이번의 상징인 전설의 용 머리 모양을 모티브로 디자인 됐다. 헤드 솔 전방과 후방에 걸친 양 트랙에는 '드래곤아이 스틱 아웃' 디자인을 적용시켜 솔의 토 부분을 돌출시키고 그 안에 웨이트 바를 삽입시켜 헤드의 흔들림을 방지했다.
헤드에는 고반발 소재인 티타늄헤드를 장착했고 투피스 단조페이스의 고사양 어셈블리 기술로 탄생했다.
마카도전용 샤프트인 카운터발란스는 고탄성카본 소재를 사용해 임팩트시 샤프트의 뒤틀림을 최소화한다. 페이스에 볼이 미트되는 순간 탄성복원력은 임팩트존에서 뛰어난 가속감으로 최대의 비거리 증대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카도골프 와이번 시리즈는 내년 2월 출시된다.
남경민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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