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12월 마지막주 주말인 30일과 31일, 1일의 교통 상황은 대체로 원활할 전망이다.
29일 한국도로공사는 주말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토요일 431만대, 일요일 375만대, 월요일은 388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40만대와 36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5만대와 32만대로 관측했다. 월요일에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교통량은 3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은 36만대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 시간대로 지방 방향은 10시~11시부터 혼잡해져 19~20시에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방향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노선마다 차이가 있으니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또는 콜센터(1588-2504)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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