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사랑의 온도탑이 싸늘하게 식었다. 지난해 12월 30일 기준 65.2도를 나타내고 있다.
국정농단사태로 공익재단의 비리가 공개되며 기부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졌으며 어금니아빠 이영학 사건도 기부를 악용한 사례로 밝혀지며 '기부 포비아'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부금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를 높일 수 있다면 '기부 포비아' 현상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2018년은 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퍼지길 바란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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