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정기세일 앞서 특정 브랜드 세일전 시작
[이지경제=김봄내 기자]주요 백화점이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브랜드세일’ 행사를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6일까지 ‘유명 브랜드세일’을 진행한 후 1월 7일부터 23일까지 ´프리미엄 세일(정기세일)´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세일 기간동안 롯데백화점은 잡화, 의류, 스포츠, 아동, 가정용품 브랜드 제품을 1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브랜드세일과 함께 2011년 신묘년을 맞아 1월 2일 전점에서 ‘복(福)상품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도 29일부터 브랜드 세일을 시작한다. 현대백화점 경인 8개점은 ‘폴로/랄프로렌 시즌 OFF’를 열고, 폴로·랄프로렌 ·폴로진·랄프로렌 칠드런 브랜드의 겨울의류를 30% 할인판매한다.
또 현대백화점 경인 8개점은 2011년 1월 7일부터 DM 소지자에 한해 당일 구매고객 대상으로 토끼모양의 손 워머(2종 택1) 또는 장바구니(2종 택1)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무역센터점은 2011년 첫 영업일인 1월 2일 하루동안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2011명에게 토끼쿠션을 선물로 준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아르마니 진, 리바이스, 게스 등 유명 캐주얼 진 브랜드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또, 아디다스 골프, 휠라 골프 등 골프 의류는 20% 저렴한 가격에 마련된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