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주말인 6일과 7일은 영하 13도를 기록하는 강추위가 예상된다.

5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토요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일요일인 7일도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제주도나 전라도, 경상남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이날 제주도와 전라도, 경상남도는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산간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에서 영상 2℃, 낮 최고기온은 2℃에서 9℃도 전망되며, 일요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에서 영상 2℃, 낮 최고기온은 2~10℃로 예측된다.

한편 미세먼지는 환경부기준으로 양일 모두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한때 나쁨’을 그 밖에 전국 ‘보통’수준을 유지하겠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