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효성은 지난 10일 신입사원 300여명과 임원 15명이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사랑의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숲 가꾸기의 일환으로 노을공원 내 매립지 사면에 심을 나무들을 기르는 나무자람터의 배수로 정리 작업과 나무를 심을 예정인 땅이 얼지 않도록 낙엽을 덮어주는 작업을 실시했다.
효성 관계자는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사장)을 비롯한 경인지역 임원들은 봉사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신입사원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조해온 만큼 신입사원과 임원들에게 효성인으로서 나눔의 책임과 기쁨을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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