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맥도날드가 지난 5년간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20만여개의 햄버거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맥도날드의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지난 2013년부터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구성원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활동이다. 전국 아동 복지시설의 어린이들은 물론 병원에서 일상을 보내야하는 어린이 환우와 가족들, 새터민들에게 햄버거를 기부했다.
맥도날드는 그동안 캠페인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매주 800여개의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고 다양한 기관과 단체 1700여개소에 나눔 활동을을 전개했다는 설명이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지난 5년간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한국 사회의 다양한 이웃과 의미있고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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