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피렌체 현지에서 ‘컨셉코리아’ 성료
한국콘텐츠진흥원, 피렌체 현지에서 ‘컨셉코리아’ 성료
  • 남경민 기자
  • 승인 2018.01.1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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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남성복 박림회 ‘피티워모(Pitti Imagine Uomo 93)’에서 ‘컨셉코리아 at 피티워모’를 개최하고 국내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셉코리아에 참석한 서병문‧엄지나 디자이너의 ‘비뮈에트(BMUET(TE))’는 "Weird but Beautiful"을 주제로 해체주의적 기법을 활용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초현실주의 작가 로트레아몽의 시에서 영감을 받아 기존의 의복 구조를 실험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해 기이하고 아름다운 패션을 공개했다는 설명이다.

또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이 참가해 소년과 청년 사이의 혼란스러운 자아를 표현했다. 비욘드클로젯의 이번 주제는 “Beautiful B People"이다.

현지 관계자는 “컨셉코리아를 통해 한국 패션디자인이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를 이끌 수 있음을 볼 수 있는 컬렉션”이라며 “매년 놀라운 컬렉션을 선보이는 한국 패션디자이너들의 저력이 대단하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유명 미디어와 쇼룸 관계자, 바이어 등 약 48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미선 디자이너의 기어쓰리(Gear3), 박 진 디자이너의 드링크비어세이브워터(Drink Beer Save Water), 박장수 디자이너의 티라이브러리(Tee Library)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지경화 한국콘텐츠진흥원 음악패션산업팀장은 “컨셉코리아는 피렌체, 뉴욕, 상하이 등 세계 각지의 패션쇼에서 한국 패션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유능한 패션 디자이너들이 컨셉코리아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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