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와 ‘디딤돌’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톤다노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항공 봉사단은 현지 주민들과 함께 지역 고아원 생활관 건축을 위한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생활관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미화활동을 실시했다. 또 고아원의 경제적인 자립을 위해 두리안 나무를 심는 등의 봉사활동도 펼쳤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25개의 사내 봉사단이 활동 중이며, 회사의 지원하에 국내‧외에서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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