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LG유플러스가 케이블TV 사업자인 CJ헬로 인수를 추진한다고 알려졌으나 이를 공식 부인했다.
18일 LG유플러스와 CJ헬로의 최대주주인 CJ오쇼핑은 전날 한국거래소가 인수설과 관련한 조회 공시 요구에 공식 부인하는 답을 내놨다.
LG유플러스는 조회 공시를 통해 “케이블TV인수와 관련해 특정업체에 한정하지 않고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다”면서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으나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에 재공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J오쇼핑도 공시를 통해 “CJ헬로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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