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보수단체 회원들이 1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앞에서 우리은행이 제작‧배포한 인공기 달력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말 은행 주최의‘우리미술대회’ 수상작을 넣은 2018년 탁상 달력을 고객에게 배포했다. 이 중 초등 고학년부 대상을 차지해 달력에 들어간 그림에 인공기가 그려져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보수 정치권과 시민단체들의 비판에 휩싸였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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