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신한생명은 저체온증으로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를 돕기 위해 한 달간 ‘신상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직원들이 만든 557개의 신생아용 털모자를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37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총 557개의 신생아용 털모자를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으며 타지키스탄과 말리의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생명 사회공헌 관계자는 “모자뜨기 캠페인은 작은 실천으로 체온조절이 필요한 생후 28일 미만의 신생아를 살릴 수 있어 수년째 참여하는 직원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해외 저개발 국가의 어린이를 돕기 위해 ▲코니돌 인형 만들기 ▲희망티셔츠 만들기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희망드림 학용품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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