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한화생명이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우수한 시장 지위 및 안정적인 영업기반, 자산건전성, 자산운용이익률 및 수익성 지표의 점진적 상승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업 지표에서는 설계사 정착률이 우수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보험계약 유지율도 업계 평균 수준으로 양호했다.
상품 측면에서는 보장성, 저축성, 특별계정 등 고르게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보이고 있는 점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 받았다.
자산운용 부문에서는 평균 이상의 운용자산이익률이 유지되고 있고, 회사의 기본적인 수익성 지표 또한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대 평가기관은 모두 이와 같은 내용을 근거로, 한화생명의 등급전망을 'AAA/안정적' 으로 진단했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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