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압수수색으로 어수선한 KB금융지주
[현장] 압수수색으로 어수선한 KB금융지주
  • 문룡식 기자
  • 승인 2018.02.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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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검찰이 KB국민은행 채용비리와 관련해 6일 조카를 특혜 채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압수수색이 한창인 가운데 어수선한 서울 여의도 KB금융 본사 직원들의 모습. 사진=문룡식 기자<br><br> 검찰이 KB국민은행 채용비리와 관련해 6일 조카를 특혜 채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압수수색이 한창인 가운데 어수선한 서울 여의도 KB금융 본사의 모습. 사진=문룡식 기자

검찰이 KB국민은행 채용비리와 관련해 6일 조카를 특혜 채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압수수색이 한창인 가운데 어수선한 서울 여의도 KB금융 본사의 모습. 사진=문룡식 기자

[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검찰이 6일 KB국민은행 채용 비리와 관련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개시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종오)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B금융 본사 내 윤 회장 사무실과 채용담당 부서 등 6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개시해 오후 4시 49분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검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된 이날 KB금융은 평소와 다름 없는 차분한 분위기다. 다만 홍보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은 여기저기서 걸려오는 전화에 온 종일 바쁜 모습이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은행권 채용비리 검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KB국민‧KEB하나‧DGB대구‧BNK부산‧JB광주은행 등 5곳에서 총 22건의 채용비리 의혹이 포착됐다. 이 가운데 3건은 KB국민은행에서 발생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지난 2015년 채용 당시 윤 회장의 조카가 지원해 서류전형에서 840명 중 813등, 1차 면접 300명 중 273등을 했지만 2차 면접에서 경영지원그룹 부행장과 인력지원부 직원이 최고등급을 줘 120명 중 4등으로 최종 합격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금감원은 지난 1일 KB국민은행을 비롯한 5개 은행의 채용비리 의혹을 검찰에 넘겼다.

검찰이 KB국민은행 채용비리와 관련해 6일 조카를 특혜 채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압수수색이 한창인 가운데 어수선한 서울 여의도 KB금융 본사 직원들의 모습. 사진=문룡식 기자
검찰이 KB국민은행 채용비리와 관련해 6일 조카를 특혜 채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압수수색이 한창인 가운데 어수선한 서울 여의도 KB금융 본사 직원들의 모습. 사진=문룡식 기자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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