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토니모리는 지난해 매출 2057억원, 영업적자 19억원, 순손실 4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7%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경우 적자전환했다.
토니모리는 “인바운드 관광객 감소와 중국 사업의 부진 등 전반적으로 매출이 감소세를 기록했다”며 “영업적자의 경우 판매법인과 지난 5월 공장을 완공한 메가코스 화성 공장 초기 가동비 부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토니모리는 올해 전년 대비 16% 늘어난 2382억원을 매출 목표로 내세웠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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