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설 연휴 금융거래 정상 운영…차세대 시스템 도입 미뤄
우리은행, 설 연휴 금융거래 정상 운영…차세대 시스템 도입 미뤄
  • 문룡식 기자
  • 승인 2018.02.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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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우리은행이 설 연휴에 금융거래를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설 연휴에도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ATM, 체크카드 등 모든 금융 거래가 정상 운영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우리은행은 차세대 시스템 도입을 위해 15일 00시부터 18일 24시까지 모든 금융거래를 중단하기로 했다. 하지만 도입하려던 차세대 시스템의 테스트 과정에서 일부 문제점이 발견됐고 결국 거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시스템 도입을 늦추기로 했다.

이에 우리은행은 설 연휴에도 금융 시스템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을 최대한 높이고 고객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시점을 고려해 차세대 시스템 시행 시기를 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저축은행은 당초 예고했던바와 같이 전산시스템 교체 작업을 위해 설 연휴 동안 금융서비스가 중단될 예정이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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