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KEB하나은행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유로머니지 선정 '프라이빗 뱅킹 & 자산관리 서베이 2018'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금융‧경제 전문지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세계 90개국 2400여명의 전문 금융인들의 광범위한 조사와 검증을 거쳐 매년 국가별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전반적인 자산관리 분야 ▲개인자산가 자산관리 서비스 ▲리서치 역량 및 자산 배분 관련 자문 능력 ▲다국적 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등 평가 항목 전 부문 1위로 평가돼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됐다.
장경훈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 겸 하나금융투자 WM그룹 부사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1995년 국내 최초로 현대적인 프라이빗 뱅크 서비스를 도입한 이래 오랜 기간 쌓여온 손님의 신뢰와 사랑이 국내 최고 자산관리 명가의 입지를 굳히게 된 원동력이다”며 "고객에 대한 무한한 감사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PB서비스의 표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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