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제너시스BBQ가 가맹점의 복지 강화를 위해 오는 3월부터 온라인 교육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BBQ에 따르면 외국어 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온라인 어학 교육 사이트 ‘글로벌21’과 연계해 진행된다.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10여개 외국어의 300여개 강좌 중 자신이 원하는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BBQ는 전국 1400여개 가맹점에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해 가족들도 함께 수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모든 임직원의 외국어 및 제2외국어 역량 향상을 위해 임직원들에게도 외국어 교육 과정을 수강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임직원 가족도 수강이 가능하다.
윤경주 BBQ 사장은 “글로벌 시대에 맞춰 BBQ 가맹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어 교육을 무상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확충해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경영 이념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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