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2018년 세계기자대회’가 5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막했다.
전 세계 50여개국 기자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한 각국 언론인들의 역할을 주제로 오는 11일까지 열린다.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은 개회사에서 “남북 분단의 현장인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리는 컨퍼런스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아닌가 싶다”며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의 특강, 강경화 외교부 장관 오찬 및 간담회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각국 기자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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