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이디야커피는 봄을 맞아 시즌 신메뉴 ‘벚꽃라떼’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 벚꽃라떼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인 벚꽃을 모티브로 한 음료다. 풍성하게 올려진 휘핑크림 위에 토핑된 라즈베리 화이트 초콜릿은 벚꽃 잎을 연상케 하는 것이 특징. 은은한 벚꽃향이 감도는 벚꽃라떼는 달콤한 딸기와 바닐라의 풍미가 부드러운 우유와 조화를 이룬다는 설명이다.

벚꽃라떼는 오는 5월 말까지 전국 이디야 매장에서 한정 기간 판매된다. 가격은 4200원.

이디야 관계자는 “봄 시즌에 맞춰 화려한 비주얼을 중점으로 상품을 기획했다”며 “눈과 입에 봄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벚꽃라떼는 2018년 이디야커피의 첫 음료 신제품으로 소비자 호응을 높이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