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롯데월드타워, 아찔한 봄맞이 대청소
[현장] 롯데월드타워, 아찔한 봄맞이 대청소
  • 남경민 기자
  • 승인 2018.03.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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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작업자들이 6일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타워 건물 유리 외벽을 청소하고 있다. 사진=조성진 기자
6일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타워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문 작업자들의 건물 유리 외벽 청소 모습을 신기해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조성진 기자

 

[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롯데월드타워가 123층의 외벽 유리창 청소 작업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는 약 4만2000장의 유리로 둘러싸여 있어 전문 작업자가 1분에 1장씩 청소한다고 가정할 경우 약 700시간이 걸린다.

롯데물산은 이번 작업을 위해 BMU(Building Maintenance Unit) 7대를 투입했다. 작업자들은 기상이 악화되거나 10m의 강풍이 부는 날을 제외하고 외벽 유리창을 청소할 예정이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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