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롯데월드타워가 123층의 외벽 유리창 청소 작업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는 약 4만2000장의 유리로 둘러싸여 있어 전문 작업자가 1분에 1장씩 청소한다고 가정할 경우 약 700시간이 걸린다.
롯데물산은 이번 작업을 위해 BMU(Building Maintenance Unit) 7대를 투입했다. 작업자들은 기상이 악화되거나 10m의 강풍이 부는 날을 제외하고 외벽 유리창을 청소할 예정이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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