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코카콜라 음료 브랜드 ‘환타’가 레몬 과즙과 비타민C를 더한 ‘환타 +C 레몬’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렌지와 파인애플, 포도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레몬 과즙과 비타민C가 함유돼 상큼하고 짜릿한 레몬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란색 바탕에 환타 로고와 과일 레몬의 모양을 가운데 배치해 탄산 기포가 올라오는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상큼한 레몬 맛과 짜릿한 탄산의 청량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최근 상큼한 과일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지속되면서 레몬 가즙과 비타민C를 더한 ‘환타 +C 레몬’을 출시하게 됐다”며 “환타만의 청량감과 짜릿함이 레몬 맛과 잘 어우러져 젊은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에너지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타 +C 레몬’은 355ml 캔 1종으로 출시되며, 전국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300원으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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