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서희GO집’ 홈페이지 리뉴얼...누적 방문자 420만↑
서희건설, ‘서희GO집’ 홈페이지 리뉴얼...누적 방문자 420만↑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8.03.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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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희건설
사진=서희건설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서희건설은 지난해 4월 오픈한 지역주택조합 정보공개 플랫폼인 ‘서희GO집’이 오픈 11개월 동안 누적 방문자  420만명을 넘어서면서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은 연일 강도가 높아지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시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방법으로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사람이 모여 직접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가가 책정되는 경우가 많다. 또 토지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할 경우 사업 진행이 지체되거나 추가 진행비가 드는 등의 위험성이 상존해 많은 주의가 필요했다.

이에 서희건설은 이 같은 시장의 불안정성을 줄이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4월 ‘서희GO집’을 오픈했다.

‘서희GO집’은 서희건설이 시공 예정사로 참여하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가운데 ▲착공이 가능한 조건을 충족하거나 ▲착공이 임박한 사업지를 엄선해 소개하는 서비스다. 특히 법으로 정해져있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 가능 조건인 ▲가입률 50% 이상, ▲토지확보율 95% 이상 보다 높은 단계에 있는 사업을 추천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한 사업지를 소개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 서비스는 기존 일반 주택분양 사업에서 분양률에 해당하는 조합원 가입률과 사업의 안전성을 가늠하는 토지확보율(계약+소유권이전)을 공개하고 있다.

이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쉽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강화한 홈페이지를 개편해 새롭게 오픈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희망고문을 하며 피해를 주는 일부 업체들 때문에 건실하게 사업을 진행하는 조합마저 부정적인 편견을 벗어나기 쉽지 않다”며 “‘서희GO집’을 통해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수요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장만을 하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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