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고3 '새 학기 첫 시험' 전국연합학력평가
[현장] 고3 '새 학기 첫 시험' 전국연합학력평가
  • 한지호 기자
  • 승인 2018.03.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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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무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8일 2018년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앞두고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조성진 기자
서울 성동구 무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8일 2018년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앞두고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조성진 기자

[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올해 첫 고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8일 전국에서 실시되고 있다.

이번 학력평가시험은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32분까지 실시된다. 전국 1891개 학교에서 115만명의 학생이 응시중이다.

이번 시험의 대상은 고3 학생들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치러진다. 국어와 영어는 공통유형이며 수학은 가‧나형중 선택해 치르게 된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과목이다.

지난해 수능부터 영어는 절대평가로 바뀌었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억의 등급 구분과 난이도 조정이 반영된다. 영어(100점 만점)는 표준점수와 백분위 없이 원점수와 함께 10점 간격으로 등급이 매겨진다. 90점이상이면 1등급, 80점이상이면 2등급이 부여된다.

한국사도 절대평가로 영어와 동일하다. 두 과목 외 다른 과목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매겨진다.

성적 처리기관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며 성적표는 오는 23일 배포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며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라면 무리없이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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