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신한은행은 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직업체험 테마파크 카자니아에 초대하는 행사를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키자니아 서울점과 부산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초대 인원은 200명. 어린이들은 직업체험 테마파크에서 은행원과 승무원, 의사, 소방관 등 90여 가지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소중한 꿈을 이뤄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키자니아 은행 체험관’ 운영을 시작한 지난 2016년부터 초록어린이재단과 함께 매년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키자니아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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