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3월 둘째 주 주말인 10일과 11일 교통 상황은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한국도로공사는 주말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444만대로 예상했다. 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46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1만대로 관측했다.
토요일 서울을 기준으로 대전까지 소요시간은 2시간10분, 부산은 4시간50분, 광주 3시간40분, 목포는 4시간30분, 강릉은 2시간50분, 양양은 2시간이 예상된다. 일요일 서울로 올라오는 시간도 이와 비슷하거나 조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 시간대로 지방방향은 오전 5~6시가 가장 혼잡하며, 저녁 9~10시부터 정체가 차츰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방향은 오후 1~2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저녁 9~10시에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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