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비자(VISA)는 이안 제이미슨(Iain Jamieson) 비자 코리아 사장의 후임으로 패트릭 윤(Patrick Yoon)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패트릭 윤 사장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싱가포르와 타이완, 영국 지사에서 전략과 비즈니스 개발, 인수합병(M&A) 등의 업무를 맡은 바 있다. 지난 4년간은 SC제일은행의 리테일 금융본부를 총괄했다.
크리스 클락(Chris Clark) 비자 아태지역 사장은 "패트릭 윤 신임 사장은 아시아와 미국,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으로 업계를 바라보고 카드 업계와 동반 성장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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