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는 18일까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가난과 질병, 전쟁, 재해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소식을 전하고 유니세프가 어린이의 생명 구호 및 삶의 질 개선, 권리보호 등을 위해 펼치는 다양한 사업을 홍보해 소비자의 관심과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캠페인 기간 동안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WEST 중앙광장 내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 영양실조 치료식과 식수 정화제, 응급처치 키트, 홍역예방 백신, 아동발달 도구 세트 등 구호 물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부모아 아이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지구촌 구호 활동 교육도 체험할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가난과 질병, 전쟁, 재해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의 위기와 문제를 함께 공감하고, 해결하는 데 동참하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공동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전 세계 어린이의 생존과 보호, 권리 문제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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