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LG전자는 지난 17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 컬링팀 ‘팀 킴(Team Kim)’의 LG 코드제로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광고는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 컬링팀이 모델로 출연한 첫 TV 광고다. LG전자는 컬링 경기를 모티브로 활용해 ▲상중심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무선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T9’ 등을 소개했다.
광고는 일명 ‘안경 선배’라 불리는 김은정 선수의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작되며 여자 컬링팀이 세심한 플레이로 경기하는 모습을 ‘LG 코드제로’ 무선청소기가 집안을 청소하는 모습에 비유했다.
앞서 여자 컬링팀은 지난 7일 인천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LG 코드제로 광고를 촬영했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한국 컬링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여자 컬링팀이 LG 코드제로가 국가대표 무선청소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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