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KEB하나은행은 정부의 핵심추진과제인 포용적 금융 지원의 일환으로 오는 2020년까지 총 1조7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KEB하나은행은 ‘새마을홀씨’ ‘사잇돌 중금리대출’ 청년·대학생 햇살론‘ 등 기존상품과 지난달 8일 출시된 ’안전망대출‘을 통해 올해부터 매년 약 6000억원 규모로 오는 2020년까지 1조7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영세소상공인 대출지원, 서민 주거안정 지원, 임대주택시장 금융지원 확대, 취약계층 대상 맞춤서비스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금융취약계층의 부담완화에 앞장서는 은행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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