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2018 인터내셔널 리테일파이낸스어워드'에서 ‘최우수 디지털은행’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주관사인 아시안뱅커는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 등의 금융 산업 관련 리서치 및 시장조사 전문 기관이다. 아시안뱅커는 매년 금융 산업 분야의 최우수 금융회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40여개국 160여개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시안뱅커는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모바일 앱에 기반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유치와 여·수신고를 올리는 등 한국 금융산업에 혁신과 변화를 촉진시켰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달말 기준 카카오뱅크의 고객은 546만명, 여·수신 금액은 각각 6조4700억원과 5조5100억원이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