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김현수 차관이 지난 24일 경북 상주시의 ‘새봄 농업 회사법인’의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작물 생육‧환경 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생육환경을 제공해 연중 균일한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 가능케 하는 시설을 의미한다.

이날 김현수 차관은 스마트팜 시설을 둘러본 뒤 농가와 자치단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한 스마트팜이 확산하면 기술력을 갖춘 젊은 청년들의 농업 진입과 기자재·농기계의 자동화·첨단화를 이끌 것"이라며 "스마트팜이 농업분야 혁신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