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현대백화점·KT 등 주요 대기업 신입사원 공채 진행
[취업] 현대백화점·KT 등 주요 대기업 신입사원 공채 진행
  • 문룡식 기자
  • 승인 2018.03.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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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잡코리아
사진=잡코리아

[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과 KT,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잡코리아는 27일 주요 대기업·공기업의 신입 공채 정보를 안내했다.

먼저 KT는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분야는 경영/전략(전략기획, SCM 등), 마케팅/영업(마케팅/영업기획, 미디어사업 등), 네트워크(네트워크전략, 에너지기술 등), IT(IT컨설팅/수행 등) 각 부문이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자, 혹은 오는 8월까지 졸업 가능한 예정자다. 남자의 경우 병역 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오는 7월16일 입사 가능한 자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후 인적성 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채용신체검사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하게 된다. 입사지원은 다음달 9일까지 KT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주요 계열사 각 부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스펙타파 오디션’, ‘대학교 현장면접’, ‘대학교 취업지원실 추천’ 등 총 3개 전형으로 모집한다.

지원자들은 각 전형 별 접수 후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 1차 면접(팀장), 인턴실습, 2차 면접(임원)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하게 된다.

전형 별 모집 일정이 각각 다르다. 스펙타파 오디션 전형은 다음달 10일, 대학교 취업지원실 추천은 다음달 5일까지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대학교 현장면접 전형의 경우 학교별 현장 면접 일정이 상이하다. 전형 별 상세 일정 및 입사지원은 현대백화점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올 상반기에 총 3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행정직과 건강직, 요양직, 전산직, 기술직 6급갑 신규직원을 모집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심사와 필기시험(인성포함), 증빙서류 등록/심사, 면접시험(전산직 실기평가 포함), 신체검사 순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3일까지 공단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채용규모는 행정직 219명, 건강직 90명, 요양직 120명 등 총 438명이다.

GS리테일은 대졸과 전역(예정)장교 부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집부문은 영업(공통) 직군이며 2지망에서 사업지원, 재경, 전략, 인사 등 각 부문 선택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예정)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 소지자다. 졸업예정자의 경우 오는 8월 졸업 가능한 자에 한한다. 전역(예정)장교의 경우 6월 전역 가능한 자, 졸업평점 3.0이상(5.0만점 기준) 등이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후 적성검사와 에세이(자기소개서) 심사, 1~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하게 된다. 입사지원서 작성은 다음달 2일까지 GS리테일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료=잡코리아
자료=잡코리아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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