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12일부터 3주 동안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 위치한 굴다리에서 지난해 선보인 벽화의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은 봉사 기간 동안 벽화의 빛바랜 부분을 화사한 색으로 다시 칠하는 등 ‘벚꽃’과 ‘테마파크’, ‘어린이’ 등의 주제로 벽화를 재단장 했다는 설명이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롯데월드가 아름다운 석촌호수 산책로 조성에 일조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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