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하이트진로는 오는 12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야외 무대에서 아티스트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체험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주류 문화 콘텐츠다.
이슬라이브 콘서트에서는 참이슬 모델 아이유를 비롯해 B1A4, EXID, 백지영, 버즈 등 총 9팀의 가수들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주포차와 글로벌 푸드트럭, 참이슬 칵테일존을 운영하는 ‘이슬라이브 포차’와 포토존과 참이슬 병뚜껑 아트, 나만의 잔 만들기 등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티켓은 6일 1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1만원. 다만 만 19세 이상 성인만 구입할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실장은 “소주 브랜드 최초의 음악 페스티벌로 참이슬이 지향하는 깨끗함과 즐거움을 축제에 반영하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주류 문화를 조성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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