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시민들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하얗게 만개한 벚꽃 풍경을 즐기고 있다.
한편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서울 여의도 벚꽃 축제를 맞아 주말 버스 마지막 차량 운행 시간이 연장된다.
서울시는 금요일 6일과 토요일 7일 밤 서울 여의도 일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28개 노선을 대상으로 여의도 환승센터 등 여의서로 인근 정류소 기준 막차 출발 시간을 새벽 1시20분으로 늦춘다.
국회의사당역을 경유하는 지하철 9호선은 7일과 8일(일요일)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 사이 열차 운행을 하루 72회로 늘린다. 다만 막차 연장은 하지 않는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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