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쏘카는 미세먼지 저감조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서울형 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 발령 당일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쏘카는 오는 4월 30일까지 미세먼지 저감 개선조치 발령일 당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아이오닉 일렉트릭’ 무료 대여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쏘카 앱 내 쿠폰북 페이지에서 당일 오후 19시까지 다운로드 가능하다.
쏘카는 전기차에 대한 주행 요금을 0원으로 할인 책정해 고객은 자기차량 손해면책 보험료만 지불하면 차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식목일을 기념한 ‘내 손안에 맑은 서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식목일 하루 동안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무료(자기차량 손해면책 보험료 별도)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쏘카 어플 내 쿠폰북 페이지에서 이날 오후 9시까지 다운로드 가능하며 서울 시내에서 24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쏘카 관계자는 “연일 미세먼지가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기 환경을 위한 국가적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기차 무료 대여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쏘카는 대한민국 카셰어링 기업으로서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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